국내 모바일 협업툴 사용자, 네이버웍스로 ‘열일’했다!

2022.03.17
국내 모바일 협업툴 사용자, 네이버웍스로 ‘열일’했다!

 

– 코로나19 이후 자체 사용자 수 5배, 영상회의 이용은 17배 증가하며 온라인 업무 커뮤니케이션 상승에 기여

– 모바일인덱스 제공, 작년 4분기 ‘국내 협업툴 모바일 이용자 분석’ 결과 국내 사업자 중 충성도·총 사용시간 1위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국내 코로나19 발생 직후와 올해 초를 비교한 결과, 네이버웍스 고객사수는 2.7배, 사용자수는 5.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모바일인덱스의 ‘국내 협업툴 모바일 이용자 분석’ 자료를 인용, 네이버웍스가 작년 4분기 충성도 및 1인당 총 사용시간에서 국내 협업툴 국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네이버웍스 사용자 수 5.3배 증가…1:1 영상회의는 17배 이상 증가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 발생 당시였던 2020년 2월과 올해 2월의 국내외 네이버웍스 사용자 패턴을 비교한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 데이터를 공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네이버웍스 고객사수는 2.7배, 사용자수는 5.3배 증가하며 코로나 이후 실제적으로 비대면 업무에 효과적인 협업툴을 사용하는 고객수가 증가했음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협업툴을 사용할 때 이용하는 기능에 대한 증가도 눈에 띄었다. 업무용 메신저를 이용한 동료간 커뮤니케이션 또한 증가해 메신저 대화수는 2.5배, 이모티콘 사용수는 2.3배, 파일 공유수는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업무 증가로 대면 미팅이 줄어듦에 따라 조직 (부서·팀) 또는 업무·프로젝트 단위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활동 또한 늘어났다. 네이버웍스는 개인용 메신저와 달리 메시지방의 구성원들이 업무 내용과 자료를 공유하고 보관하며, 할 일과 공동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노트, 폴더, 할 일, 일정 기능을 제공하는데, 노트 사용수와 노트 댓글수는 각각 4.9배와 4.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미팅과 재택근무가 증가하며 화상회의 사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 1:1 영상회의는 무려 17.7배 증가했으며, 그룹 통화수는 1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 또한 영상회의를 진행할 때 화면 공유를 하며 회의를 진행하는 횟수도 4배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게시판 및 설문 사용 등 네이버웍스의 특화 기능을 활용해 사내 소식과 업무 공유를 통한 소통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사내 소식과 정보를 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게시판의 경우, 게시글 수가 3.4배 증가했으며 게시글을 읽는 비율 또한 3.2배 증가했다. 사내 구성원 간 쉽고 빠르게 의견을 취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설문의 생성 수도 무려 8.3배나 늘어나며 온라인을 통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였다.

 

 

▲작년 4분기, 국내 협업툴 충성도· 1인당 총 사용시간 모두 ‘1위’

네이버클라우드는 모바일인덱스가 제공한 ‘국내 협업툴 모바일 이용자 분석’ 자료를 활용, 국내 협업툴의 충성도 및 평균 사용률, 사용자 수를 비교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해당 데이터는 작년 4분기(21년 10월~21년 12월)을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협업툴 중 메일, 메신저, 드라이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사업자 6개를 대상으로 한정해 분석한 결과이다.

 

모바일인덱스 작년 4분기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웍스가 조사 대상 중 업무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협업툴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사용자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1인당 월 평균 사용일수에서 네이버웍스가 16.5일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잔디(16 일), 두레이(15.7일), 카카오워크(15.5일), 하이웍스(14.0일), 플로우(13.9일) 순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지표인 1인당 월 평균 사용시간에서도 네이버웍스가 92.6분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잔디(84.7분), 두레이(74.5분), 카카오워크(65.9분), 플로우(62.3분), 하이웍스(33.2분)가 뒤를 이었다.

 

각 협업툴 별1인당 총 사용시간 비교에서도 네이버웍스가 일/주/월간 사용량 모두 1위(일 5,435시간, 주 37,107시간, 월166,679시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잔디, 카카오워크, 하이웍스, 두레이, 플로우 순으로 사용시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웍스는 네이버클라우드가 2016년 일본과 한국에서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업무 협업툴이다. 메시지, 캘린더, 주소록, 메일, 드라이브, 화상회의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협업 기능을 모두 탑재해 최근 글로벌 고객사수 35만을 돌파하며 사용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 윤찬호 사업부 이사는 “네이버웍스는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끊김없는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며, 국내 정상 협업툴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어떤 산업군, 사이즈의 기업이라도 업무에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