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웍스가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상인 굿디자인 어워드 2019를 수상했다.
웍스모바일 (대표 한규흥)의 대표 서비스인 라인웍스가 일본 디자인 진흥회에서 주죄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딩 크리에이티브 아이덴티티 (CI) / 비주얼 아이덴티티 (VI) 부분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굿디자인 어워드가 시작된 1957년 이래 비즈니스 채팅 부분에서의 첫 수상인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웍스모바일 측은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 주최 측은 “라인웍스는 브랜드 이미지를 잘 활용하면서 업무용 플랫폼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주었다”는 심사평을 했다. 라인웍스 아이콘과 모티브의 네 가지 선과 색은 오피스에서부터 데스크 없이 일하는 현장 작업자, 소규모 점포와 아르바이트 생까지 다양한 업무 환경을 보여주며, 이들의 원활한 업무 진행과 소통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웍스모바일 프로덕트 디자인팀의 오원진 책임리더는 “라인웍스는 출시 후 3년 만에 글로벌 3만 곳 이상 사용하는 등 급성장한 브랜드가 되었다”며, “‘모바일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이를 표현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웍스는 지난 2019년 2월에도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Award를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