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랩 도입사례 포인트 :
- 창립 초기부터 10여 년 동안 네이버웍스를 공식 협업툴로 사용
- 메시지, 메일, 드라이브, 게시판, 설문 등 네이버웍스 기능을 전사적으로 활용
- 네이버웍스의 게시판 기능을 통해 사내 조직 문화 제도와 프로그램을 소개
- 코로나19 당시, 재택근무 시 네이버웍스 영상 통화, 통번역 기능이 업무 연속성에 도움
- 네이버웍스의 설문 기능으로 직원 의견 취합 및 참여 독려 알림 문자 기능 활발히 사용
네이버웍스는 회사의 손과 발, 입과 귀가 되어 모든 업무 순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랩
2012년 설립한 하이브랩은 UX/UI 디자인, 게임, 웹/모바일 서비스, 브랜딩, 마케팅 분야까지 융합과 확장을 통해 고객과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해나가는 종합 디지털 대행사입니다. 지난 12년간 삼성, 네이버, CJ, 넷마블, 크래프톤, eBay 등 23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과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24%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베트남 현지 법인 하이브랩 비나 (HIVELAB VINA)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최근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 링크스 (LINKS)와 시각 특수효화(VFX) 전문 기업 하이브랩스튜디오 (HIVELAB STUDIO) 설립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좌) 하이브랩이 참여한 ‘갤럭시 언팩 2023’ 행사 (우) 베트남 법인 하이브랩 비나에서 운영하는 공유 오피스 드림스테이션
23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와 1,100여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하이브랩만의 경쟁력
6명의 창립 멤버가 주축이 되어 시작한 하이브랩은 단계적 규모 성장을 통해 현재 한국 본사 및 자회사, 베트남 법인 등에 총 35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흔히 말하는 ‘스타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대신 노력의 가치, 본인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매 순간 집중하는 직원분들이 있지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조직장이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를 원활히 이끌고, 구성원 개개인은 고객 중심으로 사고하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로 프라이드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합니다. ‘이 정도면 됐어’, ‘왜 이렇게 열심히 해?’는 저희 조직에서 듣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덕분에 넷마블, 제일기획 등 주요 고객들과 장기 계약을 맺을 뿐 아니라, 점차 협력 범위를 넓혀가면서 지금과 같이 다수의 고객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
비교적 다른 기업에 비해 평균 연령 33세의 젊은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직장들에게 프로젝트와 필요한 인력을 선발 및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광범위하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팀 단위로 고유한 일하는 방식과 분위기를 갖고 있어요. 업무 스케줄도, 선호하는 방식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고정된 형식으로 맞춰가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각 조직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다 가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는 여러 조직이 하나가 되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어요.
경영지원본부는 이러한 조직 문화를 반영하여 어떤 하나의 가치와 이념을 표상하기 보다는 개개인의 활동을 공유하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내 조직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자신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공정한 보상과 복지, 워라밸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어요.
야근 업무가 생길 때가 있잖아요? 저희는 이미 3년 전부터 포괄 임금제를 폐지해 초과 업무에 대한 법정 수당을 지급해왔어요. 이러한 노력이 쌓여 2018년 동종 업계 최초로 Best HRD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 인증과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가족친화기업 등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줄 (좌) 판교 본사 사내 카페 (우) 직원 전용 휴게실, 두번째 줄 (좌) 파우더룸 (우) 모바일 테스트 디바이스
창립 초기부터 네이버웍스를 10년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 28일 임직원 대상으로 네이버웍스 사용 가이드를 안내한 게시글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이날을 시작으로 약 10여 년의 기간 동안 네이버웍스를 하이브랩의 공식 협업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장기적인 사용 관점에서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에 접속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SaaS (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서비스를 고려했어요. 당시에는 네이버웍스와 같이 SaaS 방식의 협업툴이 거의 없었고, 네이버웍스는 사용자당 서비스 이용 요금이 청구되는 방식이라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우위에 있어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조직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SaaS 기반의 서비스가 출시되어 협업툴을 재검토한 적이 있어요. 사용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 간결하고 직관적인 UI, 그리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신규 기능들로 네이버웍스 사용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서비스와 비교해도 역시 네이버웍스이더라고요.
네이버웍스는 직원들의 손과 발, 입과 귀가 되어 모든 업무 순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창립 초기부터 네이버웍스를 사용하였기에 도입 전과 후를 정량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메시지, 메일, 드라이브, 게시판, 설문 등 네이버웍스가 제공하는 기능들은 직원들의 손과 발, 입과 귀가 되어 너무나 자연스럽게 모든 업무 순간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시켜줍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 당시 네이버웍스의 영상 통화와 통번역 기능이 업무 연속성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단기간에 영상 통화 품질과 기능이 업데이트되더니, 별도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고도 직원들과 1:1 화상 면담, 전사 화상 뽑기 이벤트가 네이버웍스 만으로 가능하더라고요. 베트남 법인 현지 직원들과의 업무 대화도 메시지방에 통역을 클릭 한 번만으로 각자의 언어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언어 장벽 없이 베트남어에 능숙한 직원 도움 없이 일할 수 있었습니다.
메시지방에 새로 초대한 멤버에게 이전 대화 내용을 공개할 수 있는 기능 또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메시지방에 ‘이전 대화 공개’ 버튼 클릭만으로, 메시지방 멤버들 간에 주고 받은 대화 내용과 노트, 일정, 할 일, 폴더에 기록된 정보와 자료가 모두 공유되기 때문에 신규 입사자 또는 부서/팀을 이동한 직원들의 새로운 업무를 파악하는 온보딩 시간이 확실히 단축됩니다.
네이버웍스 통역 기능을 활용해 하이브랩 해외 현지 직원과 대화를 나누는 메시지 화면
사무실이 집중하기 좋은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네이버웍스에서 직원들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정보가 명확하게 공유되다 보니, 대면 회의 시간은 짧게 그리고 사무실은 보다 집중하기 좋은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출근한 사람이 없나 싶을 정도로 사무실이 조용하다고 느낄 정도인데요. 실제로는 네이버웍스에서 동료들과 공유하고, 논의하고, 결정하는 모든 과정이 쉴 새 없이 이루어집니다.
캘린더의 설비 예약 기능을 활용해보니 불확실성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더라고요. 누군가가 공용 설비를 관리해준다면 편리하겠지만 이것 역시 인력 낭비인데요. 저희는 회의실과 같은 공간부터 모바일 테스트 디바이스, 법인 차량, 헬스키퍼(임직용 전용 마사지)까지 모두 네이버웍스 캘린더의 설비 예약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장소나 시간에 제한없이 내가 확인하고 싶은 순간에 네이버웍스에서 실시간 사용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하고 내가 필요한 일정에 가능한 설비를 찾아주어 빈 공간을 찾아 헤매는 시간과 헛걸음을 완벽히 줄여준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하이브랩 ‘회의실, 회사차량, Health Care, Mobile Device’ 설비 예약 화면
명절 이벤트 ‘하이브옥션’이 가장 인기 많은 게시판 게시글이예요.
게시판은 2014년에 작성한 게시글을 지금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관리자가 영구 삭제하지 않는 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접근하여 정보를 확인하고 댓글로 개인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많은 전사 소통 채널입니다.
하이브랩 게시판 화면
그렇다보니 사내 조직 문화 제도와 프로그램도 애독자 가득한 네이버웍스 게시판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게시판 기능을 잘 활용한 프로그램이 ‘하이브옥션’입니다. 경영지원본부에서 옥션 물품을 게시판에 올리면 직원들이 댓글로 경매에 참여하고 낙찰 금액은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하는 방식인데요. 댓글이 400여건이 넘을 만큼 인기가 굉장합니다. 직원들 간에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하이브랩중고나라’, ‘자유게시판’ 등도 조회수가 높습니다. 게시판의 99%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하이브랩 ‘하이브옥션’ 게시판 화면
네이버웍스의 설문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쉽고 빠르게 취합하고 있어요. 특별한 재능과 끼를 가진 인재에 투표하는 ‘Hi-Peak’, 노사위원회 근로자위원 ‘Hi-Together’ 선거 투표,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일정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설문 응답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미응답자 대상으로 응답 독려 알림까지 자동으로 발송할 수 있어서 경영지원본부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좌) 하이브랩 ‘Hi-Together근로자위원 선거’ 투표 설문 화면, (우) ‘직속조직장 온보딩 프로그램 교육 일정’ 설문 결과 화면
네이버웍스는 하이브랩에게 성장동반자입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30명에서 현재 350여 명 조직으로 성장되는 과정에 네이버웍스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크게 느낀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고 유용한 기능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도 서비스가 지속 발전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저희처럼 오래 사용할 협업툴을 찾는다면 네이버웍스를 단연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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