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매출 20만원, 어떤 기업일까요?
첫 매출 20만 원이었던 기업이
약 2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일본 시장에서 5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면,
여러분은 믿으실 수 있나요??
네이버웍스(*라인웍스)가
바로 그 역사의 주인공입니다!
(*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명)
처음으로 꺼내는 네이버웍스의 진솔한 일 이야기…✨
일본 협업툴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 온 라인웍스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명을 ‘네이버웍스’로 바꿔가며
네이버의 최초 B2B 서비스로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도 네이버웍스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다섯 명의 담당자분들 이야기를
감사하게도 중앙일보 fol:in이 인터뷰로 담아주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 번도 꺼내지 못한
네이버웍스(NAVER WORKS)를 만드는 사람들의
진솔한 ‘일(WORK)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중앙일보 fol:in 유료 콘텐츠의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하는 글입니다.
? 글로벌 비즈니스 플래닝 김주희 리더님
결국 B2B 서비스에선 기업이 서비스를 도입할 때 고려하는 것들을 얼마나 제대로 수용·조율해 제품화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를 가능케 한 건 시간과 투자였죠.
? 프로덕트 디자인 최성규 리더님 / 브랜드 디자인 윤선혜 님
프로덕트 디자인(Product Design)을 맡은
최성규 리더님은
네이버웍스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디자인을 만들고 개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윤선혜 님은
브랜드 전략 수립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디자인 업무 전반을 맡고 계십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느낀 건 브랜드 디자인은 마케팅과 기획에 걸쳐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성규 리더와 윤선혜 님은 같은 ‘디자이너’이면서도,
조금은 성격이 다른 일을 맡고 계시는데요.
하지만 인터뷰 내용 중 공통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심미성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사용성은 물론,
이들에게 브랜드를 어떻게 각인시킬지에 대한
전략을 ‘설계’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즉, ‘기획’과 같다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아래 인터뷰에서는
스노우와 웍스를 어떤 이유로 다르게 디자인했는지,
처음 만들어보는 일본 TV CF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 생생한 과정을 두 분께서 직접 말씀해 주십니다!
? 서비스 기획 신현호 리더님
신현호 리더님은 서비스 기획에서 온보딩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온보딩(On-boarding)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요,
바로 사용자가 새로 도입한 서비스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말합니다.
… 처음부터 하나씩 읽고 계신 분들도 있었어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명확한 유저 동선을 제시하지 못하면 사용자가 이렇게 헤맬 수 있구나’라고 체감했습니다.
신현호 리더님은
사용자 인터뷰에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30-40대의 직장인들이 네이버웍스에
가입하고 사용하는 과정을 뒤에서 지켜보았는데요,
생각과는 다르게 가입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에서
멈춰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과 다양한 고객 보이스들을 바탕으로
가입 단계에서부터
사용자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초기 사용을 쉽게 만드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개선안을 적용하는 것이
IT 서비스 기획자가 하는 일인데요.
‘올라운드 플레이어’ 기획자의 4가지 요소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인터뷰를 클릭해 보세요!
Ep.5 가입 화면까지 고민하는 네이버웍스 온보딩팀이 일하는 법 (보러가기)
Ep.6 중견기업 · 스타트업 거친 네이버웍스 기획자의 커리어 조언 (보러가기)
? 매니지먼트 서포트 최영선 님
네이버클라우드의 매니지먼트 서포트 팀에 속한
최영선님은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세미나와 리더십 교육을
기획하고 계십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회사 내 구성원들의 안전까지도
하나하나 책임지고 있죠.
예전처럼 자기 컴퓨터에만 저장하며 일한다면 어떨까요. ‘아웃풋’은 알 수 있지만 ‘히스토리’는 알 수 없어요.
영선님은 이전 직장 경험으로부터 ‘깊은 소통’과
‘본질적인 업무’가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런 깨달음을 네이버웍스도 알고 있었을까요?
‘과정의 공유’와 ‘손쉬운 루틴 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네이버웍스 덕분에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유하고,
최대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교육 또는
회의 대상자 간의 ‘물음표’를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선 님은 조직문화가 일하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
내가 회사에 다니는 방식이
모두 어우러진 개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람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조직문화를 ‘영혼’과 같다고도 말합니다.
사람의 몸이 자라면 마음이 자라는 것처럼,
커가는 기업 규모에 맞는 조직문화의 성장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는데요,
늘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함께 인사담당자로서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영선 님만의 영업 비밀도 인터뷰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쉿?)
그 비결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p.7 네이버클라우드 인사팀이 ‘영혼의 성장’을 고민하는 이유 (보러가기)
Ep.8 “스몰 토크 → 영감” 네이버클라우드 인사 담당자의 업무법 (보러가기)
지금까지 네이버웍스의
사업전략, 디자인, 서비스 기획, HR을
담당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대형 IT 회사에서 기업이 고객인 B2B 서비스를 다루는 사람은 어떻게 전략을 짜나요?”
“통통 튀는 기능 대신 회사 업무에 실제 도움이 될 기능을 만드는 입장에서의 업무 인사이트는 뭔가요?”
아쉽게도 짤막하게 다루어서
어떻게 글로벌 B2B 서비스를 만드는지
아직도 궁금증이 남아있으실 것 같은데요~?
총 8편의 에피소드 전문을 확인하시고
실제 회사 업무에 도움 되는
다양한 인사이트들을 얻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