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네이버웍스로 국내외 협업강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 마련
– 대웅제약 자체 그룹웨어와 네이버웍스 연동, 메일·메신저·화상회의 등 업무 전반에 필요한 핵심 기능 사용
– 모바일 문서결재, 파파고 통역⋯국내외 실시간 업무 처리로 글로벌 협업 환경 만들어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자사의 업무용 협업 솔루션 ‘네이버웍스(NAVER WORKS)’로 헬스케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해외 지사 및 전국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업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많은 8곳의 해외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도 전국 각지에 생산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해외 및 국내 네트워크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네이버웍스를 도입했다.
대웅제약은 자제 개발한 클라우드 그룹웨어인 ‘스마트러너’에 네이버웍스를 연동해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전자결재, 근태관리, 포탈 등 업무 전반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함께 활용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러너로 결재를 상신하면 네이버웍스 메일로 알림이 오는 등 기능 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임직원 누구나 익숙한 네이버 기반의 유저 인터페이스(UI)로 별도의 교육 없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모바일에서 PC의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업무 공간의 제약을 없애고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주요 상황들을 확인해 처리가 가능해졌다. 사무실을 거칠 필요가 없으니 해외 지사에서 보낸 생산의뢰서 결재문서를 생산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 작업할 수도 있다. 결재 처리 시간도 1시간에서 5분으로 크게 줄었다.
해외 출장이나 외근이 잦은 영업사원들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안정적인 네트워크로 국내외 어디에서나 손쉽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시스템을 이용하며 해외 지사에서 국내 사내 서버로 접속하던 방식을 벗어나자 인터넷 환경이 좋지 못한 외국에서 겪던 응답과 로딩이 느리고 접속이 잘 안되던 불편함도 사라졌다.
손쉽게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그룹 생성 기능으로 TF 조직도 수월하게 관리 중이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지사 직원들과 국내 연구 팀원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해당 관계자들을 업무 단위별로 그룹화해 협업을 하고 대화방 생성, 캘린더, 문서 공유, 공용메일 등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해외 직원들의 IT 문의 대응 처리도 3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됐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자동 통역 기능 파파고 덕분이다. 전문 통역사가 없는 해외 지사의 경우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야 했지만, 파파고의 자동 통역 기능 덕에 메신저에서 외국인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외국인 직원들과 화면 공유 기능도 자주 애용한다. 클릭 한 번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고 직접 보면서 설명을 할 수도 있어 자세한 문의와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 큰 도움이 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자가 늘어나며 화상회의 기능도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특히 지난달 네이버웍스 V3.0 업데이트에 도입된 Full HD 화상회의 시스템과 음성 백그라운드 노이즈 감지 및 자동 조절 기능으로 더 빠르고 선명한 품질의 화상회의가 가능해졌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네이버와 라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지사 직원들과의 영상통화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웅제약 그룹의 CIO를 담당하고 있는 IDS&TRUST 박영호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이 협업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네이버웍스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UI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솔루션 품질과 안정성,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의 필수 협업 시스템”이라고 추천했다.
네이버웍스 사업부 윤찬호 이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대웅제약이 해외 지사 및 전국 네트워크 간 실시간 업무처리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비대면 협업에 특화된 네이버웍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네이버웍스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