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모바일, V2.9 업데이트 통해 화상회의와 관리자 편의성 개선

2020.09.01 WORKS MOBILE

웍스모바일(대표 한규흥)은 언택트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어드민과 모바일앱 메시지 메뉴 등을 직관적으로 개선한 라인웍스 V2.9 버전을 1일 선보였다.

웍스모바일은 웍격근무의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화상회의 참가 전 본인의 화면을 미리 확인하고, 카메라와 마이크의 상태를 사전 설정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더불어, 화상회의 중에 참가자의 마이크 음소거를 동료가 제어하거나, 발언 중인 참가자를 별도로 표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파고 기반의 메시지 번역에 베트남어를 추가하며 기존의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까지 총 5개 외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이는 웍스모바일을 이용하는 기업 간 메시지에 적용되, 출장이 불가한 상황에서도 해외 파트너사와 차질없이 소통할 수 있다.

특히, V2.9 업데이트에서 가장 변화된 메뉴는 관리자 기능(Admin)으로,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최상단 아이콘으로 제공하며, 현재 사용량과 구성원 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생체인식(지문/얼굴) 로그인 기능과 메일 목록의 자동 분류 기능이 추가돼, 편의성이 향상 됐다.

 

웍스모바일 장광익 실장은 “전문 IT 관리자가 없는 중소기업에서 그룹웨어 관리나 조직도 관리를 겸직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IT 전문 지식 없이 쉽게 라인웍스를 설정할 수 있다”며, “외근 위주의 업종이나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도 PC없이 모바일에서 쉽게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라인웍스는 모바일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완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화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라인웍스 고객을 직접 만나 사용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고객의 사용 피드백을 서비스에 꾸준히 반영하고 있는데, 이번 V2.9 업데이트에 메일 목록에서 바로 자동 분류를 설정하게 하고, 모바일앱 하단 메뉴에 한글 설명을 함께 노출한 것도 고객의 실제 사용성 검토 결과이다.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던 생체인식 (지문, 얼굴 인식) 로그인 기능도 추가되었다.

한편, 고객사의 사용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웍스모바일은 이번 라인웍스 V2.9의 주요 업데이트 소식을 안내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9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내된다.